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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식시장(코스피, 나스닥) 전망

by 포괄적자유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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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작년은 갑진년(용의 해)였고 올해는 뱀 사 자를 쓴 뱀띠의 해가 찾아왔는데
각자 어떤 목표를 세우셨는지 궁금해집니다

자격증 취득, 대학교 합격, 승진같이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이
주된 목표로 예상이 되는데요
각자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기를 원합니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증시가 많이 떨어졌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연준의 적극적인 채권매입, 금리 인하 등으로 전보다는 경제가
살아났다고 말하지만 그 돈이 실물경제에 쓰이는 것이 아닌
금융, 자본시장에 모여 주식이 상승하고 나스닥은 2024년 12월 27일, 나스닥 2만을 돌파하여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현재는 조정을 받고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경이로운 상승률



  또한 코인시장에도 금리인하의 효과를 많이 받았는데요
비트코인은 전년 대비 114%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했고
알트코인은 300% 이상, 도지코인, 페페코인같은 밈 코인은 더욱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오죽하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이런 말을 했죠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경제와 관련한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고
실물경제를 통해 주식시장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어
당장 내일의 주가는 예측할 수 없더라도 장기적인 추세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과연 2025년의 주식시장은 어떠한 흐름을 보여줄까요?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한 해
경제지표에 따라 움직이는 환율, 채권금리


트럼프 2.0시대가 새로이 시작되어 강달러 현상이 치닫고 있고
대한민국과 미국의 금리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1.10일 발표된 비농업고용지수에서 예상치보다 높은 지수와
전보다 0.1% 낮아진 실업률로 인해 나스닥은 -1.63%, 다우존스도 같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위 지표는 금리정책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인데요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ED(연방준비제도), 미국의 연준은 주식시장을 살리는 기관이 아닌
실물경제를 살려야 하는 기관입니다 이것을 꼭 명심해야합니다

현재 미국은 불법체류, 이민자들과 마약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출하고 있을 뿐더러
중국의 저가공세로 인해 미국의 제조업이 위협받고 있기에
미국은 중국에 대해 천문학적인 관세를 부과를 예고하고 있고
중국에서 만들어진 전기차, 배터리를 사용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주지 않는 초강세를 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기업들도 피해를 입고 있고 2차전지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는 개인과 개인 / 기업과 개인이 맺은 신용이 붕괴되면서 시작됩니다
2008년 당시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다른 회사들도 도미노처럼 무너지게 되었고
미국의 금융권을 지배했던 ‘월가’에 대한 불신은 커져만 갔습니다

당시 MBS라는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했던 은행들은 이와 관련한 파생상품들까지 만들었고
숫자로만 보여지는 판매 실적, 수수료에만 집착하여 막상 대출의 시발점인 저당증권의 부실위험성은
간과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계자본의 이탈, 미국과 한국의 높은 금리차, 실물경제 악화, 부동산 거래 침체 등
지금도 어느 한쪽이 터지게 된다면 순식간에 붕괴 될 것입니다
부채로 쌓아올린 바벨탑의 붕괴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전세제도‘로 인해 부동산을 살려야만 합니다
정부는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주택도시기금까지 건드리고 있습니다
주거복지에 사용되는 기금을 부동산 집값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현재 정부가 청년저축을 장려하는 이유도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올리고 청년들이 저축한 돈으로
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높아진 집값으로 인해 현금으로 부동산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거의 다 대출을 받아 구매합니다
그러기에 금리를 올리게 되면 부동산시장은 붕괴하고 앞으로 집을 부동산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닌
법원경매에서 싸게 구매하는 날이 머지않아 올 것입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를 계속 동결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자영업자들이나 일반 국민들이나 신용대출을 받아 주식, 코인시장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대출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지 못한다면 개인회생, 파산은 증가합니다

미국이 올해 금리인하 시기를 단축한다고 시사했고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1월은 금리 동결, 2월은 금리 인하를 전망하여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 환율은 개나 줘버리고 대한민국 소수의 이익집단(주식, 부동산 세력)들 눈치만 보는
대한민국은 무너져야만 합니다

차라리 경기침체가 오면 오히려 다행인 것 같습니다
무능한 정부와 사익만 추구하는 엘리트, 국회의원들을 투표로 다시금 심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순신과 같은 난세의 영웅이 등장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누군가는 목숨까지 희생할 정도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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